초등학생때부터 개콘을 봐왔던 저로써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습니다.이름은 잘몰랐지만 특유의 뚱땡이 컨셉이었던 백재현을 개그맨으로써 참 재밌게 봤고 좋아했었는데요.그 후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그를보면서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습니다.뚱보 캐릭터였던 그는 완전한 다이어트와 양악수술로 인해 전혀 다른사람이 되었고 방송에 나오면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인해서 과거 그의 명성은 사라진듯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기획을 하며 전전긍긍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라고 알수있게 간간히 방송도 나오더군요
가장최근 본것은 라디오스타에서 였습니다.하지만 어릴적 신선한충격이후에 또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더군요.바로 그가 성추행을 했다는것이죠 하지만 성추행의 대상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 남성 성추행..
음 많은 사람들이 이소식을 접하고 백재현에 같은 생각을 했을것입니다.백재현은 게이인가? 라는것인데요
이때 생각나는 사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물론 백재현과 관련이 없는 사건이지만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것인데요 일명 어묵사건 입니다.
사실 뉴스에서는 백재현의 이번 성추행 사건과 어묵사건을 마치 하나로 보이게 애매하게 기사를 썼는데 다시한번 얘기하자면 이 두사건은 별개의 사건입니다.
사건의 정황을 보자면 이번 사건과 유사합니다. 말이 안되는것같지만 일단 살펴보자면
2006년 대구에서 피의자 이모씨는 자고있던 남성의 은밀한부분을 깨물고서 어묵인줄 알았다고 해명한 사건입니다.
참으로 믿기힘든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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