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슈퍼만큼 교회만큼 많이 생긴 치킨,피자 프렌차이즈 가게들 그 중 치킨은 한국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하나의 먹거리가 되었죠.그 브랜드의 숫자도 정말 엄청나게 많습니다.저도 평소에 치킨을 즐겨먹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곳이 맛있을까 하나하나 골고루 먹어본 후 제일 맛있는 곳으로 주문해서 먹고있는데요.이 치킨집이나 피자집에서 (거의대부분의 배달음식)에서는 쿠폰을 제공하고있습니다.말그대로 자주 주문을 했을경우 생기는 이익으로 구매자를 유인하려는 목적을 갖고있는데요.이런 쿠폰제가 가지는 불편함이 주위에서 쉽지않게 볼수가 있죠.대부분의 배달음식은 기본적으로 10번 10개정도 모으면 1번 공짜라는 공식을 갖고있습니다.
업주들은 쿠폰주문을 싫어한다?
많은사람들이 쿠폰관련된 불만을 많이 토로하고있더군요.제일 잘알려진것이 쿠폰주문은 음식의 양이 적거나 맛이없다라는것이 지배적이었죠.그리고 다른 사례로는 쿠폰주문을 하면 평소 배달시간보다 훨씬 늦어지거나 심한경우에는 업주가 직접 쿠폰사용에 대한 불편함을 노골적으로 얘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쿠폰주문을 하면 눈치를 보거나 미안해하는 경향이 대부분이더군요.하지만 절대로 쿠폰 주문시 미안해 하지않아도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치킨을 예로 들자면 얼마전 싼 가격의 치킨이 나왔을때 치킨프랜차이즈 관련업계에서 공개한 원가표입니다. 이 원가표를 보면 쿠폰값이 이미 치킨값의 포함이 된걸로 공개가 되었죠.그러므로 쿠폰은 어찌보면 업주가 인심쓰듯 하나씩 서비스 차원으로 주는것이 아니라는것이죠.
업주에게 있어서 쿠폰이란 이른바 부채나 다름이 없는것입니다.미래의 구매자가 쿠폰을 제시했을경우 그만큼의 음식값을 내어주어야 하기때문이죠.하지만 이미 음식값의 쿠폰이 포함되어있기에 공짜가 아닌데 업주입장에서는 이 쿠폰의 좋은점은 모든 손님이 쿠폰을 쓰지 않는다는것입니다.예를들어 쿠폰한장이 600원이라 치면 100개를 팔았을시 업주의 부채는 6만원이 되지만 손님의 쿠폰이 50장 밖에 안들어온다면 나머니 50장 3만원의 이익이 발생되는 셈이니까요.
(위 이미지는 본포스팅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사실 화를 내야 하는것은 쿠폰10개를 행사하는 손님인것이죠.이미 지불된 쿠폰값으로 정당한 주문을 하는것인데 배달음식 사장이 눈치를 준다? 아마 그런 업체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어리석은 영업방침인것이 뭐냐면 쿠폰을 10개정도 모았다는것은 그 수많은 브랜드중에서 특히 그 가게를 10번이상 이용했다는것인데 앞으로 주문이 많게는 수십번에 이르는 잠재고객임에도 불구하고 그 공짜도 아닌 서비스 한번주는게 아까워서 싫은 티를 낸다는것이 참 멍청한것이죠.
물론 쿠폰으로 주문을해도 당연하듯이 친절하게 응대하는 업체가 더많습니다.몇몇의 이런 악질?업체들때문에 일반화가되어서 욕을 먹고있는것이죠.아무튼 이런 쿠폰에 관하여 주문을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정정당당하게 미안해할 필요가 전혀없는 자세를 갖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쿠폰주문에 대해 찬성하신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