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같이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많은 보조금혜택을 받을수 없고 단통법이다 완전자급제다 해서 비교적 비싸게 살수밖에 없는 이 시점에 혹여라도 내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참으로 안타깝고 화가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2번 스마트폰을 분실한적이 있었는데요.1번은 택시에 놓고내리고 1번은 찜질방에서 도난당한경우였죠.물론 항상 휴대폰 백업을 생활화해서 소중한 자료는 다시 복구할수 있었지만 구글 휴대폰 위치추적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도 스마트폰 찾기는 다소 어렵다는것이 진실입니다.그러므로 분실이전에 가장중요한것은 당연한얘기겠지만 잃어버리지않는것이죠.하지만 사람사는게 맘대로 되지않듯 분실했을경우 개인적인 경험에서 가장 좋은방법을 소개할까합니다.
일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무조건 이 방법이 맞다는것은 아닙니다.그나마 분실폰찾을때 확률이 큰 대처법이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1.통신사 분실신고는 하지말자
일단 내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무조건 누군가가 들고 갔을테죠 근데 이사람이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모든 문자도 씹는 경우가 아마 제일 허다할겁니다.그럴경우 대부분의사람은 통신사 고객센터 114에 전화해서 곧바로 분실신고를 하는데 저의경우 신고를 하지않았습니다. 그이유는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2.분실신고는 경찰서로
통신사 고객센터에 분실신고를 하지말고 경찰서로 달려가 신고를 한후 분실신고증을 받아둡니다.
이 신고증이 나중에 꽤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3.공기계 개통
일단 잃어버린 기계는 마음속으로 못찾는다고 마음먹어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그렇게 마음을 먹고 포기한 후 공기계를 구해서 개통을 합니다. 만약 통신사 분실신고를 하게되면 잃어버린 내폰에는 '분실된 휴대폰입니다'라는 식의 메세지가 뜨기때문이죠.이렇게 되면 한번 돌려주지 않으려던 사람은 더더욱 이폰을 찾아줄 마음이 없어지게 되는것이죠. 공기계로 개통을 해버리면 본래 폰은 분실폰이 아닌 공기계 상태가 됩니다.그럼 시간이 지나게 되서 이 도둑놈은 공기계인걸로 알고 자신의 유심을 끼거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접속을 하게 될테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통신사에가서 나의 사정을 설명한후 잃어버린 폰의 유심사용자 정보를 요구하면됩니다.이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알려줄수없다고 하는데 이때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분실신고증을 내밀면 됩니다.
4.처벌하라
유심칩을 껴서 사용했다면 100% 잡을수있습니다.정보가 나오는대로 다시 한번 신고하면 그사람에게 연락이 가게되죠.이럴경우 처벌을 하던 합의를 해서 합의금을 받던 편한방법을 사용하시면됩니다.
참고로 도난일경우 휴대폰 출고가의 2배정도까지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유심칩을 사용한다는 과정하에 쓴 결론입니다. 물론 이런모든사실을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자신의 유심칩을 사용하진않을테죠. 그래도 아예 포기하는것보다는 일정부분의 확률이 있기때문에 한번쯤 꼭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다녀야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여담으로 첫번째 잃어버렸던 폰을 시간이 지나 위치추적해보니 중국의 한 시골마을에 가있더군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좋은방법은 내 폰 간수잘해서 분실하지 않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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