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들의 1년생일이 돌아왔다.이사와 동시에 치룬 돌잔치라 정신도없고 어설픈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성공적으로 잘치룬것같다. 일단 대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워터플라워에서 이번 돌잔치를 했는데 정신없던 나와 와이프를 많이 도와준듯한 기분이다. 일단 무사하게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 아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모자란 아빠이기에 미안함도 동시에 든다.아무튼 정신없었지만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으며 멋지게 마무리 된 돌잔치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아기가 입장할때 이렇게 멋진 전동차를 타고 등장한다.당연히 리모컨으로 조정하는것이다. 전동차는 BMW X5 와 아우디 2종류가 있었다. 울지도않고 늠름하게 전동차를 타고 등장한 대성이의 모습에 모두가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답례품과 아기의 성장사진 액자 ,이벤트 선물 전부 차에만 싣고서 사무실에가서 차량의 키를 건네주면 스텝분들이 직접 차에가서 무거운박스와 모든것들을 가져와서 직접 세팅해주는 대박서비스가 참 편했다.
엄마아빠는 행사에만 신경쓸수있게 완전하게 스텝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관리를 평소에 엄격하게 하는것인지 서빙하는 홀매니저까지 하나 빼지않고 전부다 친절을 몸에 갖고있다.
그리고 초대할 사람의 수만큼 조절해서 홀의 크기도 정할수 있다. 올사람이 많으면 큰 홀이 있고 다소 적으면
그에 맞춰 아담한 홀로 선정할수 있다는점도 참좋았다. 아기의 돌스냅 찍으시는 사진사분의 열정도 대단했다.
대성이가 웃는 포인트를 아주 잘 잡아서 유도해내서 사진을 찍더라.
아무튼 워터플라워는 엄마 아빠가 다른건 생각안하게 모든걸 정해주고 도와주고 세팅해준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의 홀인것 같다. 결혼식과 붙어있는 그런홀도 아니고 돌잔치 전용이란것도 큰 메리트가 있다.
둘째를 만들지 모르겠지만 둘째도 당연히 워터플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