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가 극명하게 갈리는 요즘시대 자칭 우파라는 이름으로 뭉쳐진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일베를 정말 혐오스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있죠.관련 이슈도 엄청나게 많습니다.일베에 자신의 임용사실을 인증한 학교선생이 파면을 당한다거나 최근에는 kbs기자의 퇴출요구도 나오는 등 정말 사회곳곳에서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단순한 우파를 떠나서 지나치리만큼 서거한 전대통령을 심하게 비하하고 여성혐오성 사상등 많은 일반사람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있습니다.뭐 거의 사회에서는 일베충=쓰레기 의 공식이 성립이 되는것이죠.이런 일베의 장난이 최근 공중파에서 자주 노출되고있습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이 일베마크가 자주 등장하는것인데요.
한준희해설위원뒤로 보이는 바이에른뮌헨 팀로고 하지만 자세히보면 뮌헨이 아니라 MUHYUN 즉 '무현'이라고 써있습니다.이런식으로 일베를 하는 사람들이 기존로고를 살짝 바꾼 후 업로드를 하는것이죠.
고려대학교의 학교로고입니다.왼쪽이 오리지날 오른쪽이 일베마크로 바꾼것입니다.하지만 런닝맨 방송에서는 바뀐 로고를 그대로 올려서 논란이 되었던거죠. 이당시 PD가 일베충이다.아니다 말이 참 많았죠.
고려대 뿐만 아니라 연세대도 마찬가지로 ㅇㅅ 인 마크가 ㅇㅂ으로 바뀌어 그대로 SBS 화면에 노출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나왔던 노무현전대통령의 합성그림
이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사람들은 관련담당자가 일베를 하는것이 아니냐 는 의심을 하곤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베를 하는것이 아니란 생각입니다.자기 밥그릇이 날아갈지도 모르는데 이런짓을 할리 만무하죠.그럼 왜 자꾸 공중파에서 이런 일베마크 사건이 터지냐 그 이유를 알아보려 구글링을 하던 중 알수 있었습니다.
미스터피자의 엠블럼입니다.이것역시도 i 자위에 노전대통령을 비아냥대는 그림을 올린것인데 실제로 구글에 미스터피자를 치면 이 엠블럼도 뜹니다.이유는 댓글에 있더군요.이렇게 많은사람들이 관련 검색어를 직접 댓글에 달아놓습니다.그럼 자연스럽게 구글이나 포털에 검색노출이 될것이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유심히 보지않는 이상 이 로고를 그대로 갖다쓰는것이죠.
위에 고려대 연세대로 재미를 본 일베충들은 수도없는 로고를 만들어내고 있더군요.아마 자신들의 존재가 어떤지 알고있기때문에 공중파 노출에 대한 희열을 느껴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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