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신종플루,에볼라에 이어 현재 엄청난 사회적인 이슈거리인 메르스 바이러스 각종 sns와 언론에서는 온갖루머및 얘기들이 나돌고있고 많은사람들이 메르스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을 갖고있습니다.
이런 두려움을 가지는 가장큰 이유는 아무래도 이 질병에 대한 특별한 치료책이 나오지않는 이유가 되겠죠 현재까지 이 메르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짧은시간내에 백신이 만들어질것 같지는 않다는 전망이 무조건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죽게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몰아넣는것 같습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메르스 바이러스가 조금은 부풀려져서 여기저기 떠도는건 아닐까 하는생각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여기서 코로나바이러스란 감기바이러스의 15퍼센트 정도를 차지하는 감기바이러스인것이죠. 즉 코로나=감기바이러스
하지만 난데없이 갑자기 지금 이 바이러스가 출연한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미 오래전부터 발견된 질병입니다.많은사람들은 왜 아직까지도 치료법이 개발되지않았느냐고 하는데 여태까지 증세가 워낙 미미했기때문이죠.
에볼라처럼 특정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이 아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감염됐을 흔한 바이러스입니다.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기때문에 몇일이 지나면 지나가니 의료계나 제약업계는 크게 주목하지않았던것이죠.
하지만 40%라는 치사율을 갖게된데는 중동쪽의 잘못된 통계라고 보고있습니다.
이미 생긴지 오래된 메르스바이러스는 메르스 항체를 가진 사람 즉 한번이라도 이 질병에 걸렸던 사람이 4만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대부분이 감기로 생각한후 집에서 일반적인 감기처럼 완쾌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일부 면역력이 약하거나 이미 생명이 위태로웠던 환자 930만명이 그때서야 병원검사를 해보니 메르스였다는것입니다. 메르스가 주원인이 아닌 이미 위태위태했던 930만명을 갖고 통계를 내니 치사율이 40%가 된것이죠.
현재 한국에서도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미 2분은 기존의 폐질환을 갖고있던 환자였고 나머지환자는 일반적 감기증상만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메르스가 감기처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될 질병은 맞습니다.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층이나 어린이들은 분명히 조심해야하지만 체력이 좋고 젊은사람들은 적어도 메르스만으로 사망하게 될 확률은 낮다는것이죠.
5년전이 생각나는군요 그 당시 신종플루가 굉장히 유행이었습니다.저 역시도 그당시 신종플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앞섰던것도 생각이 나는데요 실제로 저는 신종플루에 걸렸고 당시 만나고 있던 친구에 의해 감염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일반 감기와 다를게 없었죠 의심이 되었고 검사를 했고 검사결과는 바로나오지않고 1주일정도 걸렸는데 기억나는건 이미 걸리고 완쾌가 된상태에서 확진결과를 받았다는 것이죠.
그 해에 그 엄청난 난리를 쳤지만 실제로 신종플루보다 독감으로 죽은 사망자의 수가 더 많았습니다.
아마 이번 메르스도 이렇게 되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 질병이 치사율이 적던 많던간에 분명한것은 초기대응과 정부의 안일한 대처는 분명 국민으로써 짜증이 나는 부분입니다.
이것이 신종플루처럼 가볍게 지나가는 질병이라고 한들 현재에 있어서는 참 답답하게 돌아가는듯 하네요 3차감염자는 있을수 없다고 하더니 곧이어 3차감염자를 발표하고 실제로 치료법도 없다고 하면서 관련 병원명은 공개를 하지않고있다는것이 너무 열이 받습니다. 뭐 알아서 피해가라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관련병원이라도 알아야 사람들이 할수있는 한에서 피해가고 예방을 할텐데 참으로 안일한 대처능력이 짜증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