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기업의 대표나 거물들이 배임죄로 징역을 살게되었다는것을 종종 볼수있습니다.저도그랬지만 배임이란 뜻을 그냥 머리속으로 대충 상상만했지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모르고 있었는데요.과연 배임은 어떤걸 뜻하는걸까요 횡령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만 배임과 횡령은 확연한 차이가 있는것이었습니다.물론 아는사람이 더많은 단어겠지만 가끔 무지한 저같은사람도 많을거라 생각이 되는군요.이 배임죄란것이 과연 법의 형평성의 맞는것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우리가 뉴스를 보면 항상 횡령이란 단어와 비슷하게 따라다니는 배임이란 단어 대부분의 사람은 배임을 잘 모를수도있는데요.일단 배임 횡령 사기를 사전적으로 풀어놓자면


사기:타인을 고의로 기망한뒤 착오에 빠지게 만드는 행위


횡령:자신의 수중에 있지만 소유가 타인인 돈또는 재산을 의도적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해버리는 범죄


배임:타인의 일을 처리하는 자가 그의무에 위반하는 행위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거나 제3자로 하여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위



이렇게 사전적의미만보면 약간 애매한것같습니다 횡령은 남의돈을 막 훔쳐쓰는것이고 배임은 단순히 돈을 쓰는것보다는 타인의 사무를 보다가 그 본인에게 손해가 생기면 생기는 죄라는것인데요 



예를 들자면 만약 많은사람들이 즐겨하는 서든어택을 들어보겠습니다.타인의 서든어택 아이디를 대리로 게임을 한다고 쳤을때 


나의 실력은 실제로는 중사급실력이지만 준장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서든 대리비를 받고서 도망가면 사기


대리게임을 위해 받은 아이디안의 포인트를 빼돌려 내아이디로 아이템을 선물하면 횡령


게임을 하다가 상대에게 고의든 아니든 지거나 실력이 모자라서 지면 맡긴 사람의 아이디에 손해 입히면 배임




얼마전 이슈였던 개그맨 김준호의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의 사기 횡령 배임 금액은 총 36억원


2중 3중의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하고 튄건 사기이고 회사의 공금을 인출해서 튄건 횡령죄 그리고 무리한 외식사업으로 인한 채무를 만든건 배임


그렇다면 배임은 일부러 손해를 입히는것 뿐만아니라 잘해보려고 사업을 펼치다가 잘못되도 죄가 되는 어쩌면 조금은 무서운 죄가 되는것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임죄라는것이 어떤 행동으로서의 의무를 위반한다는 전제의 엄청난 가치판단을 요구하는것인데 이걸 형사사건으로 만든다는 자체가 조금은 법의 애매함이 있는것 같네요 형사가 아니라 민사라면 조금은 그나마 이해가 가겟지만

지금까지의 판결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의 판결이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아무튼 뜻을 알려고 파도 잘 이해가 되지않은 배임죄는 확실히 투자자와 검사를 위한 법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Posted by 빅캐슬

내일 24일부터 가입후 약정한지 2년이 지난 사용자에게 통신비의 20%를 더 할인 받을 수있는 제도가 시행됩니다.2년 약정 경과시 뿐만 아니라 새로 가입하는 사람과 기존에 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이용자도 똑같이 요금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통신비 절감이 과연 효과적으로 시행될지 많은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단통법,자급제라는 다소 실 이용자들에게는 그리 와닿지않은 제도들이 시행된 후 이번 제도도 과연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을지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요금할인제도 가입대상


가입대상은  


1.새로운 단말기를 구입하는 사람


2.지원금을 받지 않았던 단말기 사용자


3.2년 약정이 끝난 사용자 


입니다.




일단 2번 3번 예의 사용자를 제외하고 새로운 단말기를 구입하려는 사람은 단말기지원금과 20%요금할인 중 어떤것이 통신비절감이 클지 잘 고려해봐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행되는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이아닌 1년이나 2년 약정할인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고있는데

기존 약정할인에 추가하여 이번 할인요금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스마트폰 요금제를 45요금제를 2년약정한 사람은 매월 25%의 할인을 적용받아 3만3750원을 납부하고 있었는데요.여기다 추가로 할인이 더해지면 기존 3만3750원의 20%를 할인받아 총 2만7천원을 납부하면 되는것입니다.



 

물론 이런 좋은혜택을 받으려면 별도의 전환신청이 필요합니다.새 단말기는 해당이 안되고 2년넘은 사용자와 기존 지원금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만 신청하면 되는거죠.여기서 꼭 주의할점은 새로운 할인율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이번년도에 한해서이니 놓치면 받을수 없다는겁니다. 3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신청은 전국의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가능하고 직접가지 않더라도 이동통신사의 홈페이지나 114로도 전환가능합니다.


대표전화번호


SKT-080-8960-114


KT-080-2320-114


LGU+ 080-8500-130 


이번 지원금상응 요금할인도 기존약정할인과 마찬가지로 1년과 2년 선택적으로 계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만에하나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이 할인신청을 거부할 경우 단통법에 의한 제도로써 가입을 거부하는 행위불법이기때문에 사례발생시 단통법위반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됩니다.(080 2040 119)



여담이지만 갑자기 생각나는것이 

처음 아이폰이 세상에 모습을 나타냈을때 국내 이통사들은 외국에서 구입한 아이폰을 국내에서 사용할때는 컨트리락을 걸고 사용신청시 100만원정도를 더내게 했었죠.

그 당시 충분히 하드웨어적으로는 아이폰과 비슷한 단말기를 만들수 있었으나 실제로는 와이파이도 불가한 핸드폰을 비싸게 쓰는 형편이었죠.아이폰을 신봉하는것이 아니라 아이폰이 없었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아직까지도 느려터진 인터넷요금을 비싸게 주고 사용하며 카톡이라는것은 생각도 못했을듯 합니다.


이번 할인혜택은 기존 이통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아닌 오픈마켓에서 단말기를 구입하는 식의 구매패턴이 만들어지고 그에 따라 우리들은 선택권이 넓어지고 또 그에 맞춰 시장은 가격과 성능경쟁이 발생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계통신비의 부담은 너무나 큰것 같습니다.





Posted by 빅캐슬

연금저축 이제부터는 추후 다른금융사로 상품을 바꿔서 갈아타는것이 훨씬 쉬워진다는 전망입니다.

곧 다가올 4월27일부터 연금저축 계좌를 타금융회사로 바꿀때 신규로 가입하는 금융사만 방문하게 되면 한번에 업무가 처리되도록 개선이 된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연금저축의 계좌를 다른상품으로 전환할경우 기존 계좌를 가입한 금융사와 신규금융사 2군데 모두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제부터는 신규의 금융회사에서 계좌만 새로 개설함과 동시에 기존 금융사명,계좌번호 등을 알려주고 계좌신청을 받게 되는것입니다.기존의 가입금융사는 이체신청서를 신규사에서 받고 가입자와 녹취로 이체의사만 확인하면 모든것이 완료되는셈이죠.



연금저축의 장점은 연말정산을 할때 각종 세제 혜택이 부여되는 상품인데요.각각의 은행과 증권 그리고 보험회사등이 신탁 펀드 보험으로 판매를 하고있고 수익과 수수료 또한 회사와 종류마다 제각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나에게 불리한조건이나 더욱좋은 수익률이 생기면 세제혜택을 유지하면서 바꿀수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시행은 연금저축이 더욱더 활발해지고 오래 유지하는데 한몫을 할것으로 보입니다.2001년부터 개선된 제도를 이용하여 수익은 올리고 수수료는 줄이는 방법을 찾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계좌이체 전후 상품중 어느 상품이 나에게 더 좋은지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빅캐슬

다들 잘알다시피 우리는 분단국가이고 휴전중입니다.전쟁이 끝난것이 아니라 전쟁을 쉬고있다는것이죠.현재 북한과의 관계는 참으로 좋지않다고 생각하는데요.자꾸 고립되고 무너져가는 북한의 입장으로써 최후로 생각할것은 전쟁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북한이 전쟁시 사용할 유류가 고갈되고 식량이 없어 전투력이 내려갔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쟁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수만발의 포탄공격과 무시무시한 핵을 발사할것입니다.물론 핵을 발사한다고 과정하면 살아남기가 거의 희박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마음에 만약을 대비하여 핵전쟁 발발시 피난처를 얘기해보려합니다.

평소에도 남북전쟁이 일어났을때를 상상해보면 마음이 너무나 떨려옵니다.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공습경보음이 들려올텐데요 실제로 연평도 포격때도 이 방송이 나왔었죠.아마 이 영상만 보더라도 실제는 아니지만 후덜덜한 느낌이 느껴지실겁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리얼하네요 멀리 퍼지는 음향도 그렇고 중간중간 포탄소리까지 실제로 이 방송을 듣게 된다면 도망가거나 주저앉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전쟁발발시 가장 잘아는 대피소는 지하철이나 건물 지하일것입니다.하지만 하늘에서의 폭격과 핵폭탄등의 공격시를 대비한 대피소는 따로있습니다.



통신구 전력구에 라는 대피처인데 


통신구라는것은? 


도시의 통신케이블을 전력구란 도시 전력케이블을 지하에 매설해놓은 통로라고 보면됩니다.대부분 기본적으로 지하 50미터 넘게 내려간다고 합니다.외부에서 온 충격도 양옆으로 흔들리면서 흡수하는 그런구조 입니다.




이곳에서는 실제로 훈련도 이루어지는데요 이곳으로 대피하기위해서 어디로 가야하느냐 

가까운 한국전력 또는 전화국으로 가면 해당 전력구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도심에서도 입구가 보이는데 평소에는 잠겨있습니다.전쟁이 일어나질 않길바라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Posted by 빅캐슬

이틀전 너무나도 아끼고 이뻐하던 나의 강아지 애봉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사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애봉이의 병이었기에 담담히 받아들일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너무나 많이 힘들었다.애봉이는 유기견이다.아무연고없는 대전에 왔을때 난데없이 4차선도로에서 내 차앞으로 뛰어들었던 용감한 녀석 그날로 나는 데려왔고 잘 기르기로했다.나에게는 외롭던 타지생활에 있어 최고의 친구가 생긴것이었다.하지만 혹시나 어디가 아프진않을까해서 찾아간 동물병원에서 청천벽력같은 얘기를 듣게되었다.바로 심장사상충에 걸린것이다.처음엔 이 병이 뭔지도 몰랐다.그냥 치료하면 낫는것이겠지 했지만 심장사상충에 대해서 알면알수록 더욱더 절망스러워졌다.결과적으로 애봉이는 전주인에게 버림받은것을 알수있었다.그동안의 심장사상충에 대한 치료와 과정을 모두 적어보려한다.



일단 심장사상충이라 함은 많은곳에서 어렵게 복잡하게 설명해있는데 쉽게 말하자면 모기를 통해 걸리는 것 일단 처음 모기안에 유충(알)이 강아지를 물어 몸속에 들어가게되고 후에 다시한번 그 강아지의 피를 모기가 빨게되면 그때 다시 3기 유충으로 자라나게 되는것이다.또다시 강아지몸속에서 시간이 지나 성충이 되어 개의 폐동맥에 사는것이다.그러다 결국 심해지면 심장에까지 옮겨가서 결국 숙주인 개를 죽이는 무서운병이다.근데 알아보던 과정에서 이 심장사상충은 예방만 하면 정말 쉽게 없앨수있지만 걸리면 정말 무서울정도로 치료방법이 어렵다는것이다.



애봉이는 검사당시 이미 사상충이 성충이 되어 이곳저곳에 살아있었다.성충이 되지않고 몸에 유충만 있었다면 간단하게 레볼루션이나 하트가드 같은것으로 유충을 죽일수 있지만 성충은 이런약으로 절대 죽지않는단다.결국 주사로 치료를 해야하는데 단순히 치료해서 없앨수있었다면 우리 애봉이는 죽지않았을것이다.이 주사가 말그대로 엄청독한 성분이라 말그대로 지렁이모양의 성충을 죽이는것인데 여기서 위험한것이 혈관속에 이 지렁이모양의 성충이 한번에 죽게되면 갑자기 그 사체가 혈관을 막아 쇼크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것이다.그래서 동물병원 의사도 쉽게 얘기를 못하는 부분이다.오히려 하지말라는 의사도 있었다.치료를 하다가 확 죽느니 다른방법을 찾아보고싶었다.



개가 죽던말던 무조건 100~200만원의 달하는 주사치료를 권하는 의사가아닌 양심적인 선생님의 제안은 이러했다.몸속에 성충이 있지만 더이상 성충이 늘어나지않게 유충약을 꾸준히 먹게하고 성충이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죽도록 기대해보자는것이었고 나는 방법이 없었기에 그렇게 하기로했다.

결과적으로 애봉이는 사상충판정을 받고 정확하게 2년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증상은 가끔씩 호흡곤란이 와서 숨을 가쁘게 쉬는증상이 있었고 별다른증상은 없었다.하지만 죽기 2일전부터 갑자기 그 증상이 계속 이어지게 된것이다.직감을 할수 있을정도로 그때 모든방법을 다 찾아보았다.할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그러다 알아낸것이 심장사상충 자가치료 였다. 자가치료는 우리가 흔히 아는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일주일정도 먹이고 후에 유충을 죽이는 하트가드를 먹는 그런방법이었다.

나는 바로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먹였지만 그 약을 먹은지 3시간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것이다.



내가 내린결론은 심장사상충은 정말 운에 따라야하는 그런병인것같다 사람으로 치자면 암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된다.암도 완벽한 치료가 안되고 언제 다시 재발될지 모르거나 기적적으로 완치판정을 받는 사람이 있듯이 이 사상충도 운이 따라야 하는것같다.나는 애봉이의 죽음이후로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을거라 다짐한다.사람과 동물을 막론하고 이별을 한다는것이 너무나 싫다.너무나 아프다 죽고싶을만큼 그 절망감은 표현이 되지않는다.그런 이별을 수명이 길지도 않은 강아지를 구입해 미리 예정해놓는다는 자체가 싫다.나도 나이를 먹는것인가보다 어릴적 부모님이 강아지 키우는것을 반대했던 이유를 이제는 알것같다.절대 내 아들에게 이런 비극적인 이별의 경험을 맛보게 하고싶지 않다.

나를 세상 하나만 있듯 따라다녔던 애봉이 너무나 미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다.어떤 사람이 그런말을 하더라 먼저간 반려견이 주인이 죽고나서 마중을 나온다고 참 너무나 마음에 드는 이야기인것같다.늘 산에 같이 갔던 울 아버지와 다시 한번 만나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



Posted by 빅캐슬

전국적으로 너무나 유명해진 슈퍼카 람보르기니 와 국산차 sm7의 추돌사고 아마 많은사람들이 눈여겨 보고 이슈거리가 된 사건인데요.수억을 훌쩍 뛰어넘는 차가 박살이 났으니 우리의 국민들은 솔깃하지않을수가 없었죠.비싼 차의 박살도 참 중요했지만 그보다 더욱더 궁금했던것은 사고를 낸 차주의 입장이었습니다.수리비와 대차비를 합하면 엄청난 금액이 나오기에 sm7 차주의 보험대물내역이 관건이었죠.그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찬반논쟁도 벌어지게 되었더군요.비싼차를 끌고나오는것이 잘못이기에 돈많은놈이 선처해야 된다는 부류와 그것과 상관없이 운전을 제대로 하지않은 놈이 잘못했다는 부류가 충돌해 엄청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그런데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늘 이 사건이 모두 서로 아는 지인끼리의 자작극 보험사기로 밝혀져서 더욱더 큰 파장을 내고있습니다.보험사기였다니...


람보르기니 보험사기▲저 좌절하는 표정도 다 연기였습니다.


이게 실제였다면 저 파란옷입은 피의차량 차주가 모든걸 설명해주고 있죠.한켠으로는 다행이라고도 생각이 되는군요 많은사람들이 저 조선소용접공에 대한 동정론을 펼쳤으니까요.자작극이 아니라 진짜였다면 아마 몇년치 월급을 다 갖다바쳐야 하는상황이었으니까요.


거제도 람보르기니 자작극 보험사기 방법



많은사람들은 어차피 대물로써 수리만 하는건데 사기를 어떻게 치냐고 하실것같아서 슈퍼카 보험사기의 방식을 적어봅니다.


미수선처리를 하려고 이런 자작극을 벌인것입니다. 미수선처리란? 과실이 100프로인 사고가 났을경우 자동차 수리를 하지않고 대신에 견적의 일부분을 현금으로 받게되는 보험의 제도입니다.

말그대로 보험사측에서는 그대로 수리를 하는것보단 적은금액을 주어도 되기때문에 현금으로 합의를 하는제도이죠.


보편적으로 견적의 80프로정도를 받을수가 있는데요 뉴스와 커뮤니티의 따르면 거제도 람보르기니의 경우 견적이 1억4천이 나왔다고 합니다.그렇게 되면 80프로인 1억 천2백만원을 현금지급받을수 있는것이고 하루 대차비용(렌트)은 대충 200만원이라고 과정합니다. 근데 여기서 렌트서비스를 받지않으면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받을수 있습니다.교통비 또한 렌트비의 30프로를 현금으로 받는것인데요 특성상 수리가 오래걸리는 슈퍼카경우 한달에서 두달사이로 치면 200만원의 30프로 60만원 x 30일 만해도 1800만원인셈이죠.


그럼 대략적인 총금액은 현금 1억3천정도가 되네요 이렇게 하고 주변에 아는 사업소 공업소에가서 저렴하게 수리를 하면 나머지는 그냥 꽁돈인것이죠. 




슈퍼카 사기사진출처 news1


위와같이 작년에 일어났던 슈퍼카 동호회 회원들의 보험사기는 모두 이런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사건의 경위를 보니 보험회사 선후배 사이끼리 고의추돌을 하고 미리특약가입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죠.이모든것이 미수선처리 를 하려고 한것입니다.



슈퍼카에 대비한 대물보험 준비 




하지만 이처럼 자작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실제로 일어날수 있는 사건이기때문에 우리는 대비를 해야합니다.예전보다 이런 고가의 차량이 많이 돌아다니는 탓에 우리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것이지요. 하지만 조심만 해서는 될일이 아닌것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충분히 내가 당할수있는 일이니까요.고가의 슈퍼카를 박으면 정말 인생이 힘들어질정도로 물어줘야할 금액이 어마어마 합니다.그렇기때문에 미리 보험으로 대비를 해야하지않을까요?

위의 애니카 보험의경우 대물배상의 한도액을 잘보시길 바랍니다. 한달 보험료 중 2억책정이 134,050원인데 대물 10억의 보험료는 134,970원입니다. 그리 큰 금액이 아니죠. 타 보험사는 이 간격이 더클수는 있지만 실제로 금액차이는 그리 많이 나진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거라도 아끼려고 1억대물배상이 가장 많더군요 

하지만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이런사건에 대비해서 돈 몇천원 몇만원을 아끼더라도 대물은 크게 들어놓는것이 좋습니다. 왜 나지도 않을 슈퍼카사고의 대비때문에 돈을 더써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게는 보험자체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Posted by 빅캐슬

이제 모든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낮에는 패딩을 입고 다니면 덥다는 생각마저 들정도로 벌써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고있는데요.유난히 추울거라했던 이번 겨울에 앞서 단단히 월동준비들 하셨겠죠?이제는 열심히 했던 월동준비의 흔적을 정리하고 제대로 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텐데요.저는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온수매트 물빼기를 해보았습니다.기존의 전자파가 발생하는 방식이 아닌 물이 데워진후 순환되어 온도를 높여주는 보일러방식의 온수매트 겨우내내 열심히 물을 돌렸으니 이제 그 물을 다 빼줘야 할때가 왔습니다.근데 많은사람들은 온수매트의 물 제거방법이 어려울거라 생각하는데 막상하면 굉장히 쉽고 간단합니다.




일단 온수매트의 물을 빼기 전에 가장 중요한것이 있습니다.바로 전원을 껴고 한참 기다려주는것이죠.방금까지 사용했던 매트라면 당연히 물은 뜨거워져있을것이고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전원을 끄고 최소 1시간~2시간은 기다려주는게 좋습니다. 적당히 물이 다 식었나요? 일단 물을 빼는곳은 두곳입니다.우리가 물을 넣었던 저 온수기와 매트안의 물을 빼는것이죠.저의 경우 처음 물을 넣을때 대충 4리터는 족히 들어간것으로 기억되는데 빼는 물의 양도 만만치 않겠죠?근데 온수라는 특성때문인지 처음넣었던 양보다는 현저히 줄어있었습니다.




일단 온수기안의 물부터 빼야할텐데요 물을 빼기 앞서 이렇게 물을 담을 그릇이 필요합니다.일단 호스를 돌려뺀후 온수기의 물을 받고 매트의 달려있는 호수는 똑같은 방법으로 담거나 일단 마개로 담아둡니다.매트자체의 물 빼는방법은 매트마다 다르기에 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온수기의 물은 처음넣었던 만큼이 아닌게 당연합니다.매트전체에 퍼져있기때문이죠 일단 이렇게 물을 다뺀후 깨끗히 닦아줍니다.




온수매트의 물빼기는 매트마다 다를수가 있습니다. 무슨뜻이냐면 이렇게 물빼기 전용펌프가 있는제품도 있지만 예전에 구입했던매트는 이런 펌프가 없는것도 많더라구요.저의 경우 일월온수매트를 사용하고있는데 펌프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펌프가 있을경우


사실 저는 매트의 온수기능을 사용하지않고 그냥 깔아놓을 생각으로 그냥 마개만 막아놓고 사용하려고했죠.하지만 순환이 되지않고 고여있게되면 물이 더러워질것같고 왠지 모를 찝찝함에 다 빼기로 했습니다.일단 저의 매트를 기준으로 설명을 하자면 총 4줄의 호수가 있는데 2줄이 1개조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냥 한쪽호수에 펌프기를 꼽고서 열심히 펌프질을 해주면 완료!!그렇게 되면 다른한쪽에서 물이 쉴새없이 나오는거죠.


글로만 이해가 되지않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영상을 하나 준비해봤습니다.펌프와 매트는 다르지만 원리는 같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또하나 팁을 드리자면 찝찝함때문에 소독을 한번 하셔야겠다 생각하시는 분은 입구에 미리 식초를 넣어주시거나 구연산같은걸로 순환을 해주시면 될것같네요 





펌프가 없는경우



뭐 펌프가 없어도 충분히 물을 뺄수있습니다.다만 힘이 조금 든다는 단점? 원리는 같습니다.펌프가 하는 역할을 입으로 하면 되는거죠 한쪽 호수를 입으로 계속해서 불어주면 물이 빠집니다.정 힘든분들은 가까운 문구점이나 마트에가서 풍선 바람넣는 펌프로 대체할수 있습니다. 이것도 힘들다 하시는 분은 작은전기펌프를 구입하시면 될것같네요.



온수매트의 물을 끝까지 다빼셔도 혹시모르게 남아있을 물을 고려해서 마개는 꼭 끼우고 접어서 보관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잡담으로는 이런 온수매트방식을 응용해서 냉수매트가 나오면 참좋겠습니다.뭐 기술적으로나 금액적으로 아직 가능하지않겠지만요 아무튼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위해 온수매트의 물 빼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물을 넣는것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들도 화사한 봄을 맞을 준비 해보세요!!




Posted by 빅캐슬

예전 군대에가기전 잠시 알바를 했을적 기억이 납니다.그 당시 다니고 있던 회사의 공과금 및 세금을 제가 도맡아서 납부를 하곤했는데요.사장님에게 각종 세금고지서,주정차위반과태료,지방세외수입 고지서등을 한아름 들고 농협에 간 후 공과금전용수납기에 고지서를 넣고 카드를 긁는식의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하지만 이제 더이상 이처럼 일일이 고지서를 챙기고 복잡한 절차가 필요없어졌습니다.1월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간단E납부 방법이 있으니까요.이 간단e납부재산세,자동차세,상하수도요금,주정차위반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등 지방세외수입을 고지서없이 쉽게 납부할수있습니다.



은행창구 또는 공과금전용수납기가 필요없다.


고지서가없는 장점과 더불어 기존의 직접 은행창구로 가거나 전용수납기를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사라졌습니다.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만 있으면 현금자동입출기에서 조회와 납부가 한번에 이루어집니다.그러므로 예전처럼 고지서를 갖고오지않아서 다시 집에가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것이죠.저도 예전엔 아파트에 살아서 상하수도 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었지만 지금처럼 단독주택에 거주할경우 일일이 내야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간단납부가 가능해져서 참 편리하더군요.그리고 본인의 카드나 통장이 아닐경우 타인이 납부할경우에는 고지서상의 전자납부번호와 전자수용가번호 만 알면 납부가 가능합니다.







전국어디서에도 가능!!


예전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별로 납부할 은행이 정해져있어서 다른지역의 세금을 내는게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수가 있습니다.납부가능은행으로는 전국총 22개로 우체국,상호저축,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경남,전북,국민,외환,씨티,수협,대구,광주,부산,제주,기업,하나,농협,신한,우리,SC,하나은행 모든지점에서 가능합니다.


모든신용카드로 수수료없이 납부가능


이전까지는 일부자치단체에서만 신용카드사용이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한국의 모든 신용카드로 계산이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수수료는 없지만 예외적으로 ATM기에서 해당사카드가 아닌 타사카드로 납부시에는 이용료 900원이 드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런 세입금을 신용카드의 적립되어있는 포인트로도 대납이 가능하다는것!! 하지만 카드사별로 포인트를 이용한 세금납부 여부는 다르므로 본인의 카드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직접가지않고 인터넷으로만 납부 


직접 가지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게 인터넷을 통한 납부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방법은 예전에도 가능하긴 했지만 그 절차가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웠죠.예를들어 와이프가 남편의 카드로 세금을 낼 경우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고도 납세지 와 납세번호 카드번호를 전부 기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로그인만 하면 바로 결재절차가 시작됩니다.



모든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하고 간소하게 만든 간단e납부. 이처럼 최근 유사한 사례로는 고속버스를 종이승차권없이 카드만으로 탑승이 가능한 시스템이 있었죠.


고속버스 승차권없이 카드로 탑승가능 e-pass 총정리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속의 하나하나 변해가는 이런 국민들을 위한 정책 사소하지만 많은국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수있고 웃게 만드는 작은변화들이 참으로 기분좋습니다.

2015년부터 확대실시하는 새로운 납부서비스 당장 올 3월부터 편리하게 시작해보세요!



Posted by 빅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