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바이러스로써 랜섬웨어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누군가의 컴퓨터에 침입해서 그사람의 사진또는 영상 및 중요한 파일들을 잠궈버리는거죠.예전처럼 그냥 컴퓨터가 오작동하거나 켜지지않게 하는 방식은 그냥 포맷해버리고 말면 해결되었지만 내 중요한자료가 있기에 함부로 그러지도 못합니다.

개인이나 가정보다는 기업이나 회사의 중요한 기밀이나 자료같은게 있을때는 정말 방법이 없을듯 하군요.

랜섬웨어에 걸리면 해커에게 결제를 하면 풀어주겠다는 시스템인데 과연 결제를 하면 이 랜섬웨어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크립토락커에 걸린 컴퓨터모습입니다. RSA_2048 이라는 암호키로 잠겨있고 돈을 주면 풀겠다는 메세지입니다.물론 100시간안에 말이죠. 



결제방식은 단 두가지 

비트코인과 현금충전후 쓰는 기프트카드 머니팩을 달라고 합니다. 이 랜섬웨어때문에 비트코인의 시세가 올라가게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이 실험을 직접한 사람은 실제로 요구하는 300달러를 충전한후 결제 하였고 그러자 바로 스스로 암호가 걸렸떤 파일들이 풀리기 시작한겁니다. 

그것도 결제하는 순간말이죠. 잠군 모든 파일들이 자동검색되면서 락이 풀리는 겁니다.

심지어 중간에 전원이 끊어져도 다시 켜진시점으로 돌아가서 복구를 다시 시작합니다. 

결론으로는 일단 랜섬웨어에 걸리지 않는게 최우선방법이지만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결제를 해도 먹튀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는것같네요.


Posted by 빅캐슬

이제 아동이 실종되면 예전처럼 경찰서까지 가서 실종신고를 할필요없이 손가락하나 버튼하나면 다되는 세상이 왔습니다.바로 페이스북 실종경보 시스템인데요.예로 실종된 아이가 생기면 인근지역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으로 관련된 정보를 올리고 신속한 제보를 할수있게 유도하는 실종경보서비스라고 합니다.

경찰청과 함께 아동이 실종되면 신속한 제보를 유도하는 페이스북 위치기반 실종경보




경찰청에서 페이스북으로 실종경보를 내리면 실종된 아이의 사진과 이름 그리고 신상정보 실종된 발생시간 등이 페이스북에 일체 제공되고 지역내의 페이스북의 사용자 뉴스피드에 뜨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정말 페이스북과 경찰청이 참으로 괜찮은 시스템하나 만들어낸듯 하네요.


벌써 올해 1월부터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에서는 시작을 했고 전세계 아시아최초로 한국에서 시행된다고 합니다.실제로 미국의 사례를 드면 시행 3달만에 페이스북 실종경보로 실종됐던 11살 여자애를 제보로 찾았다고 하네요^^




실종이란것이 발생초기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전파력이 막대한 sns를 이용하기때문에 더욱 좋은것같네요 


우리 경찰은 실종경보 영역을 페이스북 뿐 아니라 네이버를 통한 실종경보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남의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말고 내일이다 생각하고 이런 뉴스피드가 뜨면 신속히 전달하는것도 좋은방법일듯 하네요 





Posted by 빅캐슬

과거 용산에서 잠시 일했을때 아이폰이 나오면서 공유기가 엄청나게 팔렸습니다.그 당시 처음에는 고작 안테나가 하나짜리 공유기만 나왔었는데 그때는 안테나가 하나였든간에 일단 와이파이란 기술자체가 너무나 혁신적이었죠 항상 돈내고 쓰던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쓸수있는 마법의 기계와도 같았던거죠.그 후로 점점 기술이 발전해 더좋은 성능과 더 넓은 범위의 공유기가 나왔습니다.안테나가 3개인 무선공유기도 있었죠.지금 저도 안테나가 3개인 공유기를 쓰고있는데 사실 안테나가 많다고해서 무조건 잘되고 넓지는 않더군요.실질적으로 문이나 벽이 한개있으면 와이파이 신호는 현저히 떨어집니다.가령 안방에 공유기가 있는데 작은방에서는 신호가 미약하거나 거의 안되는 지경이었죠.오늘 소개해드릴 와이파이 증폭기를 알기전에 제가 했던 무식?했던 방법은 선을 하나 더 따다가 랜선30M짜리를 천장에 길게 이어서 작은방에 또 하나의 공유기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이파이 증폭기가 있다는걸 알고는 바로 없애버렸습니다.




WIFI 증폭기중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IPTIME EXTENDER2 입니다 말그대로 무선 확장기인것이죠.원리는 간단합니다. A,B,C 지점이있다는 가정하에 A위치에 무선공유기가있지만 C위치까지 신호가 미처 도달하지 못할때 B지점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신호를 이어주어 원할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수있게 해주는것이죠.

말그대로 신호를 패스받은후 다시 패스해주는 원리라고 하면될듯하네요.




제품자체는 아주 심플합니다.공유기보다 조금 약간 더 작은정도구요 구성품으로는 이렇게 본체와 설명서 랜선3M 그리고 100V-->220V 바꿔주는 돼지코가 있죠. 외국에서도 많이 쓰이기때문에 원래 본체에는 110V가 달려있습니다. 말그대로 이 제품을 원하는곳에 콘센트에 꼽아주기만 하면되는거죠.

하지만 랜선은 왜있냐 이렇게 무선으로 연결할때가 아닌 설정변경등을 할때 직접 PC와 본체를 연결하기 위함입니다.



공유기가 같은 IPTIME이라면 뭐 설명할것도 없이 너무나 간단합니다.

기계밑쪽에 WPS 버튼보이시나요? 공유기와 익스텐더 확장기 둘다 이버튼이 있으면 각각 한번씩 눌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되는겁니다. 

연결이 되면 2번째 버튼에서 불이 반짝반짝 거리다가 비로소 멈춘후 계속켜있습니다. 


leGothic, sans-serif">간단하게 꼽아주기만 하면 WIFI 증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공유기가 IPTIME 이 아니라 다른제품이라도 설정방법은 어렵지않습니다.


일단 본체와 PC사이에 랜선을 이용해서 연결을 시켜줍니다. 컴퓨터와 랜선으로 연결이되면 저밑에 랜선부분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나서 인터넷 연결창에 192.168.0.254 를 입력하면 관리도구 페이지가 뜹니다. 안뜨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윈도우에서  네트워크로 들어간후 로컬영역연결만 찾아들어가면 됩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것은 이 제품은 신호를 받아서 다시 신호를 전달해주는것이기때문에 기존 공유기의 신호가 닿는곳에서 사용해야합니다.아예 쌩뚱맞게 멀리서 하고 안된다고 징징되는건 바보같은짓이죠 


Posted by 빅캐슬

인터넷업체를 바꾼후 업체측에서 제공하는 AP를 사용하는사람이 많을겁니다.하지만 조금이라도 공유기에 대해 정통하거나 와이파이 속도의 민감한분들은 대부분 업체측에서 제공한 AP 또는 공유기에 실망을 할수밖에 없죠.사실 속도나 성능의 중점을 두기보다 연결의 비중을 둔 기계라고 표현하면 될것같습니다.그래서 이런 저성능의 공유기를 빼버리고 내가 직접 산 고성능의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겠지만 기존의 알던 방법인 랜선만 꼽으면 되던 방법이 되지않아서 적잖이 당황을 했었죠.처음엔 제가 갖고있던 공유기가 불량인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전혀 고장이 아니였죠.그래서 오늘은 내 돈주고산 공유기로 IPTV와 인터넷을 사용할수있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있는 LGU+ 의 공유기입니다.나름 안테나도 2개달리고 성능을 기대했으나 역시나 속도나 거리에서 제 성에 차지는 않더군요 엘지유플러스 뿐만아니라 SKB,KT 역시 마찬가지죠.

처음에는 그저 단순하게 이 AP를 빼버리고 제가 구입한 IPTIME N704BCM을 연결했었죠 하지만 이게 왠일인지 인터넷은 되는데 iptv가 연결이 되질않더군요. 신호를 받지못해 고객센터에 전화해도 그저 iptime 공유기가 호환이 안된다나 이런 초보적인 답변만 돌아오더군요.



지금은 멀쩡하게 인터넷과 iptv 와 와이파이를 힘차게 뿜어내는 저의 공유기입니다.

알고보니 참 설정법이 간단하더군요.

iptime iptv 연결 설정법



공유기 설정에 들어간 후 관리도구로 들어갑니다.관리도구는 iptime 사이트에 들어간후 다운로드 란에서 자신의 제품과 맞는 설치도우미 파일을 설치하면됩니다.

아!!여기서 명심할것은 펌웨어가 최신이어야 합니다.그러므로 iptime 사이트에서 펌웨어프로그램도 받은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고 다음작업을 하면됩니다.




관리도구후 - 고급설정 -> 특수기능->iptv 설정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서 다른방식의 화면이 나올수도 있는데요 적용방식은 같습니다.



IPTV설정으로 들어가면 첫번째 IPTV 사용안함으로 되어있을겁니다.

이걸 LGU+와 SK브로드밴드는 2번째란에 사설IP주소를 사용하는 IPTV SKB LGU+ 를 누른후 적용만 누르면 끝!!!!



사실 이 두 회사를 사용할때 적용되는 랜선의 위치가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그냥 아무데나 꼽았는데도 잘되었습니다.설정 한후 그냥 공유기의 전원을 한번 껐다가 켜주시면 될것같네요.


그리고 KT 올레 쿡티비의 경우는 위에 설정란에서 2번째가 아닌 3번째로 체크하신후 적용누르시면됩니다.

지정포트는 1번이라고 하는거보니 IPTV랜선을 내 공유기 1번구멍에 껴주시면 됩니다.





KT IPTV 지원제품은 다음과같습니다 (펌웨어 버젼 9.20 기준입니다.)

A3004NS A2004 A2004NS A2004PLUS A604 A604V A104 A104NS N8004R N8004V N6004R N904PLUS N904VPLUS N804T3 N804A3 N604TPLUS N604T N904NS N704NS N704BCM N704-V3 N704-A3 N604S N604A N104S-r1 






Posted by 빅캐슬

인터넷 세상에 입문한지도 벌써 20년이 다되어갑니다.그 동안 수없이 많은 사이트들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했고 우리들은 수도없는 회원가입을 해왔습니다.내가 어디어디의 가입을해서 아이디를 만들었는지도 생각이 안날정도로 그 숫자는 엄청날것입니다.그런 쓸데없는 웹사이트의 가입된 내 아이디를 손쉽게 탈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를 이용하는것인데요.귀찮게 일일이 방문해서 하는 탈퇴가 아닌 일괄 탈퇴라는점이 참 편리한것 같습니다.









Posted by 빅캐슬

과거 핸드폰을 사용할때는 핸드폰의 자체 기능만 쓰는것이 다였습니다.스마트폰이 나오기전까지만해도 말이죠.핸드폰에 무언가를 꼽는 경우는 충전잭 밖에 없었습니다.하지만 핸드폰 하드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와이파이의 활성화 그리고 스마트폰 자체 용량증가와 부가적인 메모리의 고용량화로 인해 이제는 폰자체가 전화기능이외에도 영화를보거나 음악을 듣는 혁신적인 발전을 하게되었죠.하물며 스마트폰과 tv또는 컴퓨터와 연결도 참으로 쉬워졌습니다.오늘은 핸드폰과 pc연결을 간단하게 하는법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말그대로 내 핸드폰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컴퓨터로 보는 방법입니다.이 기능을 쓰기위해서는 모비즌이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해도 전혀 어렵지않으니 걱정마세요.




일단 이 모비즌의 주요활용기능을 보게되면 스마트폰 화면을 pc에서 보는것뿐 아니라 컴퓨터자체에서 직접 폰을 제어할수있다는 큰 장점이 있고 세부적으로는 화면캡쳐,스마트폰 녹화 그리고 내폰의 위치추적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있습니다.저의경우 vr헤드셋을 이용하는데 헤드셋에 직접 제어하는 버튼이 없어서 이 방법을 씁니다.


모비즌 다운로드 설치와 간단한 사용법


이 모비즌을 사용하기에 앞서 쉽게 설명하자면 스마트폰과 pc 둘다 프로그램을 깔아주면 끝입니다.




핸드폰에는 구글스토어 나 앱스토어에서 모비즌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해줍니다.





마찬가지로 pc에서도 mobizen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설치해줍니다.그리고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연결방식이 USB 연결방식,와이파이연결,3gLTE연결 총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그중 가장 편하고 많이 쓰는 와이파이 연결을 했습니다.PC와 스마트폰이 동일한 네트워크에 접속되어있으면 바로 화면 공유가 가능합니다.



▲모비즌 PC 로그인화면


설치가 끝나면 각 기기에서 로그인을 해서 연결합니다.동시에 연결을 시작하게 되면 인증코드가 보일겁니다. 그인증코드를 PC화면에 그대로 한번만 인증해주면 추후 계속 사용할수있는것이죠.



와이파이로 연결이 성공적으로 되었다는 화면입니다.스마트폰화면같지만 이것은 PC에서 본 화면입니다.네 컴퓨터화면에 스마트폰 모양이 그대로 보이고 여기서 제어를 하는것이지요.




스마트폰에서 뉴스를 검색하게되면 이처럼 컴퓨터화면도 동시에 같이 움직입니다.그리고 더욱 좋은 기능을 추가하자면 내 PC의 파일을 스마트폰에 아주 쉽게 넣을수있습니다. 왼쪽에 보면 각 폴더가 있는데 PC화면에서 드래그만해서 넣어주면 간단하게 파일전송이 됩니다. 




컴퓨터미러링 스마트폰미러링 기능중 단연 탑이라 말할수있는 모비즌 아마 제일 많이 쓰이는 기능이 폰화면을 녹화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녹화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은 화면에 스마트폰화면을 띄어놓고 눈치보지않고 문자나 게임을 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리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단말기 1개뿐만 아니라 자신이 쓰고있는 모든단말기가 한번 인증만 해놓으면 선택해서 쓸수있다는 것도 참 좋은 기능같습니다. 아마 이것을 알기전에는 각 통신사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번거로운 선을 연결해서 했지만 이제는 이 프로그램 하나면 모든게 쉽게 끝날듯 합니다.


Posted by 빅캐슬

블로그를 하는 많은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개설한후 가장 먼저하는것이 각 검색엔진의 검색등록을 하는것입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전세계적으로 이용자가 가장 많은 구글 그리고 다음 대표적으로 이 3가지 엔진에 등록을 하죠.필요에 따라서 네이트나 다른곳들에도 rss 검색노출을 요청하는데요.이런 대표적인 검색엔진 이외에 요즘 각광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바이두 인데요.최근 엄청난 상승세로 성장하는 중국의 검색엔진으로써 중국13억인구중 대부분이 이 바이두를 이용하고있죠.최근 한국에서도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승중입니다.그중 가장큰 이유가 바이두 클라우드 때문인데요 네이버나 구글의 제공용량보다 훨씬 많은 2TB 라는 용량이 가장큰 이유이죠.아직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발전가능성을 봤을때 바이두 블로그 검색등록은 블로거들에게 필수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블로그RSS 등록은 생각보다 굉장히 쉬우니 잘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바이두▲앞으로가 기대되는 검색엔진 바이두 블로그 등록하기

일단 엔진자체도 구글과 비슷한점이 참 많은 바이두 등록방법도 구글과 거의 흡사합니다.많은 사람들은 중국어로 되어있기때문에 뭔가 어렵고 까다롭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http://ping.baidu.com/ping.html


일단 위주소가 등록을 할수있는 바이두 주소입니다. 들어가게되면 



이렇게 등록하는 화면이 딱 나옵니다. 구글 등록할때랑 거의 비슷하죠?대충 중국어를 모르더라도 이미 감이 오실겁니다.그래도 중국어가 답답하신가요? 구글 크롬을 쓰시면 한국어로 번역이 가능합니다.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간단하게 한국어로 바꿀수가 있습니다.



한글 번역이 된 후 제 블로그를 등록해보겠습니다.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후 뒤에 /rss만 넣어주면 완료!!




그럼 간단하게 블로그주소가 성공적으로 제출되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지금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된 번역서비스나 한류등에 의해서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13억 인구가 이용하는 바이두하나만 잘사용해도 엄청난 결과로 나타날겁니다. 



Posted by 빅캐슬

처음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그 당시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보급되지않고 기껏해야 집의 전화선을 연결해 모뎀을 통한 접속이 고작이었습니다.그래서 그 당시에는 이미지파일 하나를 보려고해도 몇분씩이 걸리기도했죠 그래서 그당시 친구들사이에서 유행하던것이 있습니다.바로 일명 '하드카피'라는것이죠.말그대로 내 하드를 떼어서 친구의컴퓨터에 연결한후 자료를 카피하던 방식이었는데요.인터넷속도가 지금처럼 발전되기전의 유일하게 빠른속도의 자료공유의 행위였던거죠.

그런데말입니다.이런 비슷한 자료공유의 형태가 외국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활성화 되었다고 합니다.바로 '데드드롭'이라 불리고 있는것입니다.




데드드롭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지나가다 이렇게 벽의 USB가 꼽혀있다면?그리고 내가 갖고있던 노트북을 연결하니 그안에 엄청난 좋은자료들이 들어있다면? 말그대로 누군가가 지어낸 영화같은 이야기가 아닌가요?하지만 이런 영화같은 일이 이미 외국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뿌리박혀있다는 놀라운사실이 있습니다.


Dead Drop 


스파이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 

USB장치를 사용한 데드드롭은 뉴욕에서 아람바르톨이란 예술가를 통해 처음으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이 행위를 익명성이 보장되는 무한공유라는 시스템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활성화하고자 한것이죠.위사진처럼 벽에 USB를 고정시키거나 담장에 고정시켜 자신의 장치를 연결하여 파일을 자유롭게 다운로드하거나 업로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알수있는것은 외국사람들의 문화적유쾌함과 동시에 한국이 얼마나 인터넷 구축이 잘되어있는지 알수있습니다.우리나라보다 인터넷이 느리거나 사용이 불가한 곳이 많은 특성탓에 이런 캠페인도 활성화된것이죠.




데드드롭의 장점


이처럼 눈에 쉽게 보일수없는곳에 설치한후 자료를 공유하는방식인데 이런 데드드롭의 가장큰 장점은 익명성입니다.온라인은 요즘같은시대에 익명이 보장되지않죠.하지만 이렇게 익명성이 보장되겠죠. 직접 어떤파일을 가져올지 스스로 정할수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데드드롭의 단점


1.일단 익명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동시에 단점이 될수도있습니다.익명성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심을수도있고 자동해킹 USB가능성도 큰것이죠 


2.뭐 큰 확률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얘기로 인적이 드문 컴컴한곳에 정보를 주고 노트북으로 자료를 빼가는 도중 누군가가 뒤에서 가격을 한다거나 하는 물리적인 범죄가 일어날수있죠.



한국에서의 데드드롭 가능성


4월 음란물 단속 이라는 이른바 딸통법이라는 법이 4월16일 부터 시작된다고 하죠.말그대로 많은 성인들이 볼수있는 성인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는것이네요.팩트로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다운만받아도 처벌된다는 루머가 지배적입니다. 이에 많은 한국의 남성들은 분노수준까지 이르게 되었죠.예전처럼 틈새사이로 이런것을 즐길수있는것이 아니라 P2P,토렌트,우회사이트 조차도 모두 막는다는 루머입니다.

이에 한간에서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즉 데드드롭의 활성화를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어찌생각하면 참 재밌습니다.성인자료를 받기위해 스파이마냥 얼굴을 가린채 낯선골목에서 노트북을 들고 USB연결하는 모습이요 하지만 대한민국 남성들을 생각하지 않는것같은 이런 법앞에 그나마 남성들이 할수있는 최선의 표현이 아닐까 하는데요.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의 데드드롭의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위에언급한 단점들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1.악의적으로 불법파일들을 심어놓을수도있는것이고 이를 이용해 원하는자료,좋은자료가 아닌 나쁜자료(이를테면 정치적 성향의따른 비방자료)등이 있죠.


2.이 캠페인의 지속성은 많은사람들의 의식과 관련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분명 이렇게 설치된 USB를 악의적으로 가져가거나 파괴하는 부류들이 없을수가 없습니다.아마 이런 USB만을 수거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할것입니다.


3.누군가가 좋은자료를 공유해놓았다고 해도 특정한사람이 자신의 자료를 올리거나 기존자료는 싹다 지워버릴수 있죠.


4.상업적으로만 이용할수 있다. 

모든사람과의 자료공유라는 취지가 없어지고 그저 상업적인 광고만 난무할 가능성이 크죠 그렇게 되면 본래취지는 없어지고 많은사람들이 USB를 파기하거나 가져가는 상황이 올수있는것이죠.



외국의 사례로 봤을때 그리고 본래 취지를 알면 볼수록 재밌고 흥미로운 문화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꼭 자료공유라는 것을 떠나서도 원래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적 행위라는것에 무게를 두면 참으로 괜찮은것 같지만 정서적으로나 국민성으로나 아직 한국에 자리잡기에는 불가능한 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 데드드롭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않는곳에서 힘을쓰고 있다고 합니다.밑의 자료도 그중에 하나인데 잘 읽어보시고 항상 관심있게 보면 언젠가는 우리도 이런 재밌는 문화를 직접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감은 큰힘이됩니다.


Posted by 빅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