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사용한지가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윈도우98,윈도우XP,윈도우7까지 하지만 저는 가장 최근까지도 윈도우의 단축키를 모르고 살다가 알게되었는데요.정말 왜 진작 몰랐나 할정도로 편리하고 시간도 단축시켜주더군요.일단 많은 고수분들은 단축키를 전부 꿰고있겠지만 저처럼 컴퓨터 초보분들을 위한 핵심적인 단축키 몇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처음에는 손에 익지않지만 일단 손에 익으면 정말 임요환이 마린컨트롤 하듯 빠르고 유용하게 쓸수있습니다.일일이 마우스로 클릭해서 찾지않아도 한번에 갈수있는 마법같은 키입니다.



작업표시줄 바로가기 


보통 윈도우7기준으로 왼쪽아래 작업표시줄에 많이쓰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해놓고 쓰는데요.직접 클릭하지않아도 윈도우키+숫자 로 사용할수있습니다. 왼쪽부터 1번,2번 순이니 참고하시길바랍니다.




바탕화면바로가기 


웹서핑이나 이런저런 작업들로 수많은 창을 켜놓고 있다가 바탕화면의 자료들을 확인하거나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창을 하나하나씩 내리는 사람도있을텐데 단축키 하나면 바로 바탕화면으로 갈수있습니다.  

윈도우키+D 또는 윈도우키+M 을 누르면 됩니다.그리고 마우스로도 설정이 가능한데 오른쪽하단에 시계와 날짜나오는 부분보이시죠?그옆에 보면 작은 네모칸이 있을거에요 그걸 눌러도 한번에 바탕화면으로 갈수 있습니다. 




윈도우창 분할하기 


가끔 저처럼 포스팅을 하거나 할때 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켜야할때 참좋은 키입니다.

이것도 윈도우키 + 왼쪽 또는 오른쪽 을 누르면 되는데요 위 화면처럼 반반으로 쪼개져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업관리자 실행


윈도우98이나 윈도우XP에서 우리는 뭘 하다가 안될때 해당프로그램을 강제로 없애기위해 수없이 눌렀던 Alt+Ctrl+Del 키 하지만 이게 습관이 된후 7으로 왔을때 먹히지않아서 꽤나 당황했었는데요 이번 윈도우에서는 컨트롤+쉬프트+ESC 로 바뀌었네요.




모니터 출력형태 


윈도우7부터 만들어진 단축키인데요.작업을 위해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한번에 확장 또는 복제를 할수 있습니다.확장은 모니터2개를 각각 다른화면으로 출력해주는것이고 복제는 모니터2개를 동일한 화면을 출력하는것입니다. 단축키는 윈도우+P 입니다.




작업중 다른창 이동


작업을 하다가 다른창을 이용하고 싶을때 간단하게 이동할수있는 키입니다.

윈도우+TAB 


윈도우 탐색기 단축키는 윈도우+E 

장치관리자 단축키는    윈도우+U

검색을 하고싶을때는    윈도우+F


그리고 이런 단축키 설정을 직접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 주로 쓰는 프로그램을 단축키로 지정할수 있다는것이죠.



저는 윈도우 계산기를 꽤 많이쓰는 편인데요 쓸때마다 창을 열어서 클릭하지않고 단축키 변경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계산기란에가서 오른쪽마우스를 누른후 속성에 들어갑니다.



그럼 이렇게 바로가기 키가 있는데요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키를 눌러주면 키가 등록이 됩니다.


윈도우 7 팁의 하나인 단축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계속반복하면서 쓰다보면 나중엔 엄청난 시간단축이 되는걸 느낄수있을겁니다.웹서핑 수준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긴 시간 작업을 하는 사람은 알아두면 유용한 윈도우7 실행 단축키 이제부터 연습해서 더욱더 쾌적한 컴퓨터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빅캐슬

아마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할때 익스플로러의 파란색 아이콘을 익스플로러=인터넷 이란 공식으로 생각하게 되었죠.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많을텐데요.하지만 익스플로러 뿐만아니라 이후 많은 브라우저들의 탄생과 함께 급기야 2012년부터는 익스플로러보다 '크롬'브라우저가 전세계 점유율을 제치게되었죠.발 빠르게 시대의 반응하는 젊은층들은 거의 크롬을 많이 쓰는걸로 보이는데요.개인적으로 구글 크롬을 더 많이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볍기때문입니다.하지만 아직 한국의 대다수의 사이트는 IE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크롬에서 호환이 안되는 사이트들이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그 계륵같은 액티브X 도 한몫 했구요.아무튼 전문적 지식과 시스템이 필요하지않은 저같은 초보자는 무거운 익스플로러보다 가볍고 속도빠른 크롬을 더 선호하는것이죠.




믿고 쓰던 크롬의 배신


하지만 이게 웬일일까요? 어느날 다름없이 웹에 접속한 저는 깜짝놀라게 되죠.말그대로 크롬의 전체화면 글씨가 네모로 표시되는것이었습니다.크롬 한글 깨짐현상은 저를 너무나 당황하게 만들었고 영문도 모른 저는 온갖설정을 초기화하고 재설정하는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 물거품이었습니다.






▲ 크롬 글자 네모 현상


일단 저의 OS정보는 윈도우7 얼티메이트 64비트임을 알려드립니다.많은 블로그나 지식사이트에서 나온 해결방법은 윈도우 설정 창에서 글꼴을 바꾸라는 것이 압도적이었지만 이 역시도 해결방법이 되지않았습니다.그리고 두번째로 많은 의견이 구글 크롬의 버전을 꼬집고 있더군요 제대로 업데이트가 되지않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니깐 업데이트를 하던가 업댓을 했어도 안되면 다음 업뎃을 기다리라는 다소 터무니없는 의견도 있더군요 



하지만 저의 크롬버전은 41.0.2272.76 m 최신버젼이었고 답답한 마음은 더욱 깊어져만갔죠.많은 이들의 말처럼 구글의 업데이트 버그라고 생각하기에는 평소 구글에 대한 저의 기본적인 신뢰도는 이정도 버그를 버젓이 냅두지 않을거란것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도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가장 많은 크롬 한글이 네모로 나오는 현상해결법 하지만 해결이 되지않았다.

크롬의 업뎃이후 폰트와 윈도우의 기본폰트가 충돌이 일어나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해서 윈도우의 고급모양설정에 들어가서 도구모음제목표시줄,도구설명,메뉴,메시지상자,비활성제목표시줄,선택한항목,아이콘.활성제목표시줄 전항목의 글꼴을 Segoe UI로 바꿔보았지만 이것역시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크롬 글자깨짐현상 해결법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도한끝에 드디어 크롬 글씨 네모현상의 해결방법을 찾아냈습니다.해결법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일단 크롬 연결창에 chrome://flags/ 란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그럼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되는데 목록중의 실험용 DirectWrite 글꼴 렌더링 시스템을 사용 중지합니다. 빨간표시로 된 항목을 사용에서 사용중지로 바꿔줍니다.





변경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다시시작하겠냐는 항목이 활성화 됩니다.지금다시시작 버튼만 누르면 모든것이 해결완료!!


막상 해결법은 알아내고 보니 참으로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많은사람들이 올려놓은 1차적인 해결법으로 해결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되지않는 저같은 분들이 쉽게 해결하라고 포스팅을 해봅니다.그리고 항상 익스플로러는 뱅킹관련과 쇼핑할때만 사용하고 나머지것들은 크롬으로 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이 하루라도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롬은 세계화가 되어가는데 한국은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올라가는것을 보면 마치 전세계적으로 구글을 쓰는 추세이지만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압도적인것처럼 한국의 어두운면을 보는듯 합니다.


구글 크롬 오류 해결법 완료!




Posted by 빅캐슬

 

일단 새로 만든 블로그의 첫 글의 주제를 저품질로 다룬다는것만 보아도 일단 저의 현재상황은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의 블로그의 시작은 정말 신세계 그 이상이었습니다. 처음 지인에게 소개받은 티스토리블로그의 초대장을 받고 약간의 도움을 받아 애드센스 광고심사를 통과하고 네이버,구글 노출도 순탄하게 진행이 되었죠 저를 첫 블로그세계로 인도해준 지인과 같게 저는 연예인,이슈,실시간검색어 위주의 글을 수없이 발행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정보도 없었고 아무런 요령도 모르고 무작정 글만 미친듯이 써갈기던때였죠 애드센스의 정책,네이버의 검색기준 이런게 중요하다고 인지도 못하던때였습니다. 저의 이런 멍청했던 자신감이 더욱 길어졌던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첫달의 블로그 방문자 숫자입니다.처음 두자리를 달리다가 서서히 3자리 그러고선 급기야 하루에 천명을 넘게 들어오는 저의 블로그 마치 저는 파워블로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그냥 블로그란게 참으로 쉽고 우습다는 생각까지 했었으니깐요. 그냥 싸이월드에 내일기를 쓰듯 대충 글을 올려도 많은사람들이 내 블로그의 들어올것만 같았습니다.하지만 끝이 아니었습니다  또한번의 대박 사건이 터지게 되죠

 

 

 

블로그를 시작했던 한달만에 방문자 수가 20만 이 넘어갔고 그 다음달은 무려 70만 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쯤되면 정말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저는 말그대로 파워블로그의 주인장이었던것이었죠 그저 가쉽거리를 열심히 퍼다나른 저의 노력덕분이라며 오히려 으쓱해지기까지 했었죠 직접 밝힐수는 없지만 이 당시 남자들이 좋아할만 한 썰만화가 폭발적인 방문을 유도했던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수위를 생각하지않은 애드센스 정책에 위배되는 사진도 올렸습니다. 이때 당시 수익을 생각해보면 왠만한 회사원의 월급에 조금 미치지못할정도 였던것 같습니다.이렇게 정점을 찍고 저는 블로그 인생사에서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위반 메일을 받게 되었고(너무나 당연하지만) 급기야 광고가 중단되는 상태까지 된것입니다. 수위가 높은 사진들은 포스팅 하나하나 다 지워야했고 또 많은 포스팅을 그냥 삭제 해버렸죠 그리고 저를 블로그 세상으로 인도했던 지인의 수없는 신고로 인해 다음 네이버 등등에서도 엄청난 경고를 먹었고 급기야 저의 생에 첫 블로그는 말그대로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 점점 떨어지는 방문자 급감,줄어드는 네이버 유입 등 저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근데 재밌는것이 이렇게 급감되어 완전히 떨어진 방문자수가 일 4천~5천명이었어요 근데 워낙 높게 올라가갔던 저는 이 정도의 방문자수에 엄청난 실망을 하죠

 

 

 

결국 제 첫 블로그는 네이버에서는 눈길한번 주지않는 저품질 블로그가 되고 말았습니다.네이버 유입은 거의 없고 구글이 압도적으로 많은것이 보이시나요? 뒤늦게 후회를 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이미 말만 블로그이지 개인일기장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블로그지수를 순위로 매겨준다는 사이트에가서 쳐본결과 이렇게 213,349위로 랭크 되어있습니다.이 블로그지수 사이트의 순위가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몇십만등의 순위가 고개가 끄덕여지긴 합니다.

이 글을 보는 분도 저도 정말 명심할것은 저품질 블로그 의 길로 한번 빠져드는것은 늪에 빠지는것과 같다는것입니다. 한번 빠지면 나오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나오기가 힘들다는 것이죠 뭐 어떤분들은 블로그 저품질 탈출을 했다는 분도 종종 보이지만 대다수가 힘든것이 저품질 블로그 입니다. 이렇게 저는 소중한 제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해 짧고 길게 쓴글이 천개가 넘는 블로그를 이제는 그대로 방치하고 이렇게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품질이란 단어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정식적으로 명칭하는 말은 아닙니다. 블로거들이 만들어낸 단어인데 이것이 마냥 없는것도 아니라서 참으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느낀것은 이렇게 연예인 이슈,실시간 검색어 같은 질떨어지는 글을 쓰게되면 방문자수가 어마어마해도 애드센스 수익은 정말 미비하다는것입니다.

방문자수=수익 물론 박리다매식으로 수익을 올릴수는 있겠지만 질좋은 글을 쓰면 방문자수가 적어도 수익은 올라간다는것을 현재 저의 블로그 스승님께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노력을 하지도 않았는데 블로그의 유입이 많거나 상위노출이 된다면 왜?내 블로그가 고품질이냐는 의문점을 갖길 바랍니다. 요즘 많은사람들은 무조건 왜 내껀 저품질이지? 라는 의문부터 품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그전에 왜 내가 저품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게 블로그를 오래 지키는 길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다른사람과 차별성이 있는 정보가 듬뿍담긴 양질의 포스팅만이 해답인것같습니다

 

시간이 지난 저의 블로그가  오늘 올린 포스팅의 증거가 되겠군요

 

 


Posted by 빅캐슬